[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 기자] 사이동(동장 정병원) 주민자치회(회장 전계숙)는 6월 10일 사동 청소년 문화의 집(센터장 이아름)과 함께 사이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사이다는 ‘사이동으로 다 모여라’를 의미하는 것으로 마을의 청소년들과 함께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기록과 영상물을 남겨보는 사업으로 지난 해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다. 사이동은 2013년 안산시 최초 200인 원탁회의를 시작으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국토부 도활사업 선정으로 커뮤니티센터 건립, 전국주민자치회 5회 연속 우수사례 선정, 도자기 마을 공공 미술 등을 진행하며 마을 발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록, 영상물 제작 사업을 통해 마을의 발전과 앞으로 발전 방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마을 청소년들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마을 이해하기, 촬영, 글쓰기 수업을 통해 기본 소양을 배우고 직접 촬영과 취재를 하며 내가 사는 마을의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주민을 만날 계획이다. 전계숙 회장은 “청소년들에 의해 쓰여지는 우리 마을의 역사가 어떻게 기록 될지 기대가 됩니다. 주민자치회도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며 청소년들을 격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사이동(동장 정병원) 주민자치회(회장 전계숙)는 지난 9일,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샵을 포천시 아트밸리와 허브 아일랜드에서 진행했다. 이번 워크샵은 6월 예정인 마을 총회 의제 발굴을 위한 워크샵으로 주민자치회원과 정병원 동장등이 참여했다. 포천 아트밸리는 과거 국가의 중요한 건축물에 사용된 화강암인 포천석을 채굴하던 곳으로 1990년 이후 생산 감소로 폐광 이 후 방치되었던 곳이다. 2004년 복합 관광 문화 관광지로 탈바꿈하여 시민은 물론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과거 쓰레기 매립지로 고통 당했던 곳으로, 현재 세계가든 경기 정원 공사가 진행 중인 사이동 주민자치회는 벤치 마킹을 통해 마을 발전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브 아일랜드 역시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정원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워크샵에서 선정된 마을 발전 의제들은 오는 6월 주민총회를 통해 확정하게 된다. 전계숙 회장은 “버림 받았던 폐광이 사랑받는 관광지가 된 아트밸리의 사례와 허브 아일랜드에서 다양한 화초를 보게 된 이번 워크샵은 유익하고 마을에 시사하는 바가 큰 걸 느낀 하루였습니다. 오늘 워크샵을 바탕으로 마을